성결교 전도사로 6.25 때 전라도 증도에서 순교한 문준경 전도사님을 극화한 드라마 '시루섬' 일부를 우리 교회에서 촬영했습니다. 몹씨 추운 날씨 가운데 많은 분들이 고생했지만 '영상을 통한 복음전도'의 사명감으로 일하는 모습들이 보기에 좋았습니다. 이날 단역으로 우리 교우분들과 동네분들도 함께 참여를 하였지요. 종지기로 박태수 장로님, 교인으로 정재희 집사님, 김일선 집사님 등등... 또 신학생역으로는 영남신학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출연해 주었습니다. 이 외에 여러분들이 배우 못지않게 장시간 동안 수고해 주셔서 '좋은 그림'이 나올 것이라고 감독님께서 칭찬하시더군요. 추운 날씨에 정말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촬영에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